LLD는 Lypolytic lymph drainage의 약자입니다.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지방을 녹여서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지방을 분해시켜 원활한 림프액의 흐름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으로 몸매를 교정하는 치료방법입니다.
LLD에 사용하는 약물은 히알우로니다제(Hyaluronidase)입니다. 단백질로 된 효소의 한 종류로서 이름의 뒷부분이 -ase인 경우 녹여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히알론산을 녹이는 효소라는 뜻입니다. 히알론산은 몸의 여러군데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데 부종이 있는 부위에서는 히알론산이 8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국소적 림프계 손상은 히알론산의 대사를 억제하고 조직내 쌓이게 되어 림프부종을 발생하는데 이때 히알루로디나제를 투여하면 림프부종을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LLD의 장점
시술시간이 짧고, 바늘도 얇기 때문에 통증이나 멍이 생기지 않습니다.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시키므로 이론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지방분해주사입니다.
LLD지방분해주사의 경우 전신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고 비교적 안전한 체형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사를 맞고 난 뒤 후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약물이 퍼지는 과정이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없어지게 됩니다.
LLD와 기존 지방분해주사의 차이
기존의 지방분해 주사의 경우 주2회, 최소한 3달 이상은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병원도 자주 방문해야 하고 어느정도 시간도 소요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LLD지방분해주사는 부위와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l만 주 1회 3번 정도의 주사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도의 비만이라 하더라도 대부분 5회 시술로 잘 빠지지 않는 팔과 복부의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시간 대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기에 충분합니다. 치료가 매우 간편하여 부작용이 적어 병원에 자주 나올 수 없는 환자나 직장인에게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특히 남성비만 및 당뇨로 인한 비만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적용부위
LLD지방분해주사의 시술 가능 부위는 복부, 팔, 허벅지 등이고 운동이나 다어이트 등으로 쉽사리 뺄 수 없는 브래지어 아래 셀룰라이트가 많은 군살에도 효과적입니다.
